[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무료 공연·문화 이벤트를 통해 미혼남녀들의 데이트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19세기 말 영국 런던 지킬박사의 실험실을 모티브로 한 코미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8월 8일)와 산으로 여행을 떠난 후 조우한 좀비 등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코미디 호러 뮤지컬 '이블데드'(8월 13일)가 각각 가연 회원 10쌍을 초대한다.

또한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기막힌 해프닝을 담은 연극 '라이어1'(10쌍)와 가족의 사랑과 아름다움을 그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10쌍)에서 8월 17일까지 신청을 기다린다.

가연은 미혼남녀의 연애감성 충전을 위한 4권의 도서도 준비했다.

서툰 연애 때문에 힘들었던 이들을 위한 연애와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탐구서 '본의 아니게 연애 공백기'(10명)와 결혼을 꿈꾸는 모든 여자들에게 더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는 지침서 '인생을 바꾸는 결혼 수업'(10명)을 8월 13일까지 신청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 밖에도 사랑에 눈이 멀어 보지 못했던 연인과의 관계에서 성숙하게 조절할 수 있었던 관계심리를 일깨워주는 '그때 알았더라면 내 사랑이 조금은 달라졌을까'(10명)과 올바른 방법을 몰라 제자리 걸음만 하는 독자에게 연애의 길잡이가 되는 도서 '픽업 아티스트 연애의 기술'(10명)이 8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가연 관계자는 "미혼남녀들을 데이트 지원과 연애감성 충전을 위해 8월 무료 문화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공연·도서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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