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복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 2017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복대학교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남양주캠퍼스에서 김경복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행정직원, 조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대학의 대응전략과 이에 대한 행정직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하는 교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4차산업혁명이 초래할 사회변화에 대한 대학의 대응전략과 대학 조직체계 변화에 대한 특강, HRD 프로그램 운영, 스트레스 관리 특강, 타 대학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례 발표 및 구성원의 단합을 위한 팀빌딩 활동으로 이뤄졌다.

워크샵 종료 후에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김경복 부총장을 포함함 15명이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실내·외 유리창 청소와 장난감 세척, 시설 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대학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 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인철 교수 겸 기획처장은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환경의 변화는 대학의 위기이자 기회이다. 대학 운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직원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대학 추진전략이 효과적으로 달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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