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일 오후 시청 10층 다목적실에서 이재관 행정부시장 주재로 '2017년 대전시 규제개선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전시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20일 오후 시청 10층 다목적실에서 이재관 행정부시장 주재로 ‘2017년 대전시 규제개선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의 기업애로, 신재생에너지, 지역현안 등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 우리지역의 기업환경 친화성을 강화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 본청과 자치구에서 62건(경제분야 25, 복지분야4, 환경분야6, 교통분야4, 도시분야3, 기타20)의 다양한 분야 과제를 발굴, 제안했으며 이번에 발굴된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되도록 검토 요청할 계획이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정책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대전시 규제개혁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 번 확립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쉼 없는 규제개혁으로 우리시의 기업환경을 개선시키고 고질적인 행태개선과 행정의 유연성을 기해 경제적 파급효과율 유발시키고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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