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경연프로그램 '아이돌학교'가 2주후 최하위 8인을 퇴소 조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네티즌들이 부적절한 표현과 처사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진출처=Mnet '아이돌 학교'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Mnet 경연프로그램 '아이돌학교'가 2주후 최하위 8인을 퇴소 조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네티즌들이 부적절한 표현과 처사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아이돌 인재 육성 버라이어티 <아이돌학교>에서는 "중대발표를 하겠다. 2주후 최하위 성적 8인을 퇴소 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기준 최하위 8인은 홍시우, 김나연, 타샤, 양연지, 조세림, 조영주, 이다희, 스노우베이비"라고 명단까지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라는 단어가 포함된 프로그램에서 퇴학과 다름 없는 '퇴소'라는 단어가 나와 부적절한 표현이라는 것. 실제 학교로 치면 성적이 안 좋은 학생을 퇴학 시킨다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coa2**** 아이돌 학교는 학교라는 취지로 하면 중간 탈락없이 끝가지 가고 졸업이라는 개념으로 해야 맞지 않을까? 학교서 성적 안 좋다고 퇴학 시키지는..", "kjw1**** 학교라면서 퇴고 시키나?", "abcd**** 아니 학교인데 하위권 탈락은 뭔데"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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