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이수현이 새 앨범 'SUMMER EPISODE' 자체 홍보에 나섰다.
20일 이찬혁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OUT -Dinosaur에 청춘 바치신분들-"이라는 글과 함께 앨범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명단을 게재했다.
이수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올 여름은 #DINOSAUR #MYDARLING"라는 글을 올리며 타이틀 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 악동뮤지션의 첫 번째 타이틀 곡 'DINOSAUR'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 인트로에서 예고 없이 이어지는 플럭 신스(PLUCK SYNTH) 사운드가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반복되는 훅으로 귓가를 자극하는 두 번째 타이틀 곡 'MY DARLING'은 어쿠스틱 계열의 곡으로서 쉬운 멜로디와 아기자기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안정적인 메이저 코드 진행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계열 곡에서 잘 활용하지 않는 신디사이저 사운드 소스를 적재적소에 첨가한 센스는 악뮤 음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매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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