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가수 석훈성이 한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싱글 앨범 ‘Everlasting’을 발매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Everlasting’은 실력파 신인아티스트 ‘릴리코랄’이 함께 불러 곡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 앞서 릴리코랄은 음악 방송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석훈성의 이번 신곡 ‘Everlasting’은 어쿠스틱한 사우드와 신스가 어우러진 밝은 느낌의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녀가 서로에게 말하는 듯 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혼자라는 생각 날 막아서 / 돌아볼 새 없이 걷고 있었지만 / 나를 믿어주는 그대 / 저 태양이 저 구름이 / 닿을 것만 같은 기분 / 늘 니가 있기에 / 어디든 갈 수 있어’ 라는 후렴구는 사랑의 따뜻한 감성을 한껏 느끼게 한다. 

아울러 석훈성의 내공이 담긴 싱글앨범 ‘Everlasting’에는 여러 역량 있는 아티스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작곡은 트와이스, B1A4, 에이핑크, 보아, 범키 등 인기 가수들과 함께 했던 ‘ZigZag Note’가 맡았으며, 작사에는 여자친구, 엠블랙, I.B.I 등과 작업한 ‘JUNB’가 참여했다. 편곡은 아프로밴드의 문상선이, 믹스와 마스터링은 Mecca Studio 임재긍 , 821 Sound 권남우 엔지니어가 진행했다. 

이 밖에도 실력파 뮤지션 김소현과 이승혁의 코러스와 아프로밴드의 기타리스트 노은종의 세션이 더해졌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노은종은 조성모, 부활, 옴므, 여자친구, B1A4와 호흡을 맞춰 온 연주자로 유명하다. 

한편, 석훈성의 ‘Everlasting’ 전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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