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평균 7.17대 1로 1순위 마감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은 상계뉴타운에서 첫 일반 분양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서울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85-33번지 일대에 위치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 ~ 104㎡ 10개 타입 총 810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임대분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8㎡ 12가구, 59㎡A 167가구, 59㎡B 31가구, 84㎡A 74가구, 84㎡B 83가구 총 367가구에 대해 서울시 1순위 접수를 받았다. 평균경쟁률은 7.17대 1, 최고경쟁률은 13.08 대 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계역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 지역내 노후화된 아파트·단독주택에서의 이주 수요 등실수요층이 이번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7일, 지정계약일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