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6.02포인트(0.31%) 상승한 2만1640.7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13.22포인트(0.54%) 상승한 2473.83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0.74포인트(0.64%) 오른 6385.0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증시의 이같은 호조는 모건스탠리 등 일부 기업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발표 되면서 지수의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더불어 지난달 미국의 주택건설 기공 실적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3%증가하는 등 3개월동안 계속 됐던 하락세를 끝으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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