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산림청장(앞 왼쪽 두 번째)이 19일 취임 첫 행보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을 찾은 가운데 관계자로부터 복구 관련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김재현 산림청장이 19일 취임 첫 행보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을 찾았다.

이곳은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고 인명 피해가 난 곳이다.

산사태 인명피해(사망)는 상당구 낭성면 이목리 A씨(여·81),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B씨(여·59)다.

김 청장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견실한 복구사업으로,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라”고 전했다.

김 청장은 이어 “생활권 중심의 사방사업을 강조하면서 강릉·삼척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산사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