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9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취임한 이원재 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13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제9대 이원재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재 청장은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복도시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어느 때 보다 커졌다고 말하면서, 행복청이 담당해야 할 역할 또한 더욱 강조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이하는 현시점에서, 그동안의 성과와 아울러 미흡했던 점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앞으로 행복도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 완성해 나가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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