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바이오의약품 부문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12일 협회에 따르면 10일 열린 바이오의약품위원회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제정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2017 BIO USA 등이 논의됐다. 특히 첨단바이오의약품법이 산업계에 큰 영항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법 제정을 둘러싼 배경과 내용,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회는 바이오업계 종사자들이 정기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KPBMA 오픈 플라자(가칭)’를 결성하기로 했으며, 개별 제약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인 디엠바이오(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 공장을 가장 먼저 방문할 예정이다.

협회는 “KPBMA 오픈 플라자는 격의 없이 친목을 도모하고 산업계의 현황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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