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전KPS>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전KPS는 베트남 전력공사의 산하기관인 EVNNPS사와 지난 5일 발전소 운전 및 정비, 기술인력 교육 등 양사간 사업협력과 인적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은 한전KPS 정의헌 사장과 베트남전력공사 위엔 반 찡 부사장, 베트남 EVNNPS 위엔 띠 후에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VNNPS사는 2007년 설립된 베트남전력공사 산하기관으로 발전소 유지보수 전문회사다.
 
양사는 양국을 대표하는 발전설비 서비스 회사로서 국가경제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가지고 이번 MOU를 체결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지난 30여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은 지속적 사업영역 확대 및 기술능력 향상에 도전하고 있는 EVNNPS사의 프로젝트 수행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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