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서 모형도를 둘러 보고 있는 사람들<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3일간 3만1000명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최첨단 IoT시스템을 적용하고 LED감성조명까지 설치해 입주민들을 위한 주거편의성에 많은 신경을 썼다"며 "여기에 기존 분양한 단지들에 비해 분양가도 합리적인데다 중도금 무이자까지 지원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2층, 지상29층, 전용 59~130㎡ 총 1,74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02㎡ 72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체 가구의 94% 이상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접수일은 오는 5일당해 1순위(서울시)를 시작으로 6일 기타 1순위(인천/경기도), 7일 2순위 등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3일이며, 정당계약은 18일~20일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995-8번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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