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의원 연구회가 KTX 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섰다. <사진제공=광명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광명시의회 의원 연구회가 KTX 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섰다.

29일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명미래연구회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KTX 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정책의 필요성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정책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김기춘, 이영호, 나상성, 조화영, 안성환 의원을 비롯해 교통전문가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진장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통전문대학원 원장은 ▲유라시아 대륙철도 건설의 의미와 광명시의 대응 방향 ▲KTX 광명역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최적의 환경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KTX 광명역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많은 인프라가 갖춰져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경쟁력이 있다"며 "앞으로 계속해 광명미래연구회원들과 이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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