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경기도 김포시청 공무원들이 광명시 민원상담 콜센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를 찾았다. <사진제공=광명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지난 27일 경기도 김포시청 공무원들이 광명시 민원상담 콜센터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를 찾았다.

이날 방문은 광명시의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 및 우수사례 등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 정보통신팀장과 담당자 등 2명이 방문했다.

광명시 민원상담 콜센터는 지난 2013년 10월 1일 성공적인 개소 이후 타 기관에서 성공사례에 대한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감정 노동자인 상담사의 업무에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힐링캠프 및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 대상으로 전화 상담 업무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직접 체험 및 CS교육을 실시한 점도 콜센터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이미란 광명시 열린 시장실장은 “언제 어디서든지 광명시민들의 시정에 관한 궁금증과 생활불편신고를 One-Call, One-Stop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게 운영해 광명시 콜센터가 우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전화나 문자로 상담하거나 SNS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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