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양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건강한 분만을 돕기 위한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은 덕양구에 거주하는 12주 이상의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트를 활용한 임산부 통증예방 자세, 요통완화 및 골반강화 자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5월부터는 국내 최대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에서 운영 돼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강자가 무단 불참하지 않고 주 1회 교육에 꾸준히 참석한다면 분만 까지 요가수업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건강한 분만을 할 수 있을 것" 이라면서 "단 무단 2회 불참 시 자동으로 취소돼 다음 대기자에게 기회가 주어지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산부 교실의 신청 및 문의는 덕양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