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안양시는 오는 7월 14일까지 청년관련 정책의 제안 및 의견 수렴 등에 참여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7월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청년들이 처한 현실에 맞는 청년정책제안이나 시의 주요사업, 현안사항 등을 제안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활동기간 중 전문가 강연 및 멘토링을 통해 서포터즈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11월에 팀별 활동결과를 발표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또한 우수활동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시의 청년정책심의기구인 안양청년정책위원으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자격은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안양시에서 활동하는 청년(19세~39세)으로 청년정책 등 시책사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안양시청 2층 정책기획과에 방문접수 할 수 있다.  

한편,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년 한명 한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정한 소통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이 행복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청년들의 참신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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