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산시 초롱꽃봉사회는 지곶동에 위치한 성심학교를 방문해 원생과 교직원 등 210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과일 등을 제공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오산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20일 오산시 초롱꽃봉사회는 지곶동에 위치한 성심학교를 방문해 원생과 교직원 등 210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과일 등을 제공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초롱꽃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한 자장면과 후식으로 과일을 원생 및 교직원 등에게 제공해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무료급식 봉사가 됐다. 

초롱꽃 봉사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로 지난 2010년도에 결성돼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다.

매달 소자복지관과 남부종합복지관에서 급식자원봉사를 펼쳐왔으며 격월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무료급식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방문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이 있어 우리 사회가 아름다운 것이다.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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