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산업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주형철)가 오는 21일 서울창업허브를 개관하고 장년창업을 위한 창업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창업상담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창업과 경영에 관한 지식, 경험 등을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상담을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서울창업허브 1층 창업상담센터를 방문하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보다 우수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류부터 면접까지 엄격한 선발절차를 걸쳐 '2017년 서울창업허브 창업지원단'를 선발했다. 창업지원단에는 제2의 멘토 인생을 개척하는 중•장년층부터 현직 CEO 청년까지 총 114명의 전문가가 포진해있다. 창업상담센터를 통한 상담지원과 함께 향후 서울시 창업지원센터들과 연계해 멘토링•교육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BA 관계자는 "서울창업허브 창업상담센터는 은퇴한 장년층부터 현직 CEO들이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현장감과 전문성을 겸비했다"며 "4차산업과 함께 중•장년층이 서울창업허브에서 제2의 멘토 인생을 활짝 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업상담센터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방문예약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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