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포천농특산·가공품 홍보를 위해 ‘2017 THAIFEX – 태국국제식품박람회’에 포담으로 참가해 활약했다. <사진출처=포천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무]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포천농특산·가공품 홍보를 위해 ‘2017 THAIFEX – 태국국제식품박람회’에 포담으로 참가해 활약했다.

‘포담’ 홍보관은 유기농 차, 분말 막걸리, 홈메이드고추장, 새싹보리 분말, 쏘아, 떡국 등 제품을 취급하는 관내 4개 업체가 참가해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을 위한 물품 전시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143개 업체를 비롯해 46개국 2169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Top 50 전시관에 관내 업체인 JN푸드, 우리라이스산업 제품을 전시하고, 건국대학교 ‘건국글로벌’ 도광호 본부장과 학생들이 참가해 통역 및 무역업무, 시장조사 등 적극적인 업무지원으로 바이어 상담 111건 등 진행해 우수한 실적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에서는 “꾸준한 홍보마케팅을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태국국제식품박람회를 참가하게 됐다"라며 "최근 FTA, TPP 등 해외시장 개방화로 인한 국내외 판로 확보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국제박람회 참가 및 수출 물류기지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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