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가 행복도시 오산을 살기좋은 전원도시로만들기 위해 지난 6월 10일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 후 오산천에서 회원 100여명과 함께 지난해 조성한 약 800㎡ 꽃동산의 잡초와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오산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가 행복도시 오산을 살기좋은 전원도시로만들기 위해 지난 6월 10일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 후 오산천에서 회원 100여명과 함께 지난해 조성한 약 800㎡ 꽃동산의 잡초와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작업에 필요한 장갑·호미·낫 등 장비 등은 지방보조금으로 구입하고 부족한 부분은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했으며 잡초제거작업반과 생태교란식물 퇴치반 등으로 각각 나누어 순수 자원봉사로 활동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4월 시민 모두가 자주 찾는 오산천에 약 800㎡의 꽃동산을 조성한바 있으며, 이번 행사시 꽃잔디(지면패랭이)를 좀 더 확장 보식했다. 또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봉사단인 '나을단'을 구성해 청소년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서 앞장 서고 있다.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조를 편성해 매달 1회 이상 꽃동산을 가꾸고 주기적인 하천감시활동 및 정화활동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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