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동서발전>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을 울산 최초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9일, 울산시 문화예술 담당자와 예술인들 참여 하에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 관계자, 퍼실리테이터, 예술인들 간의 협업 프로젝트 진행 및 사업성과의 지표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영화 편집자 박곡지, 울산지역 예술인인 마술사 신현재, 시각예술가 김유경 등은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울산 사옥으로 본사 이전 시, 스마트오피스를 공기업 최초로 도입해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정부3.0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스마트워크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창의적인 문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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