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산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오산시(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일 고용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직업훈련(공동주택사무원과정)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새내기 교육생에게 효과적인 취업 준비 방법, 현장 업무 노하우를 알려주기위해 2016년 공동주택사무원과정을 수료하고 아파트회계사무원으로 근무하는 선배들이 직접 멘토로 나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업훈련생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업무 정보교류로 업무역량이 강화되어 향후 취업 및 직장 적응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이 전문직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3일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을 시작하여 20여명의 훈련생이 아파트 경리실무, 컴퓨터OA과정, 직업의식교육 등을 수강해 이달 28일에 수료할 예정이며 2016년에는 훈련생 20명 중 18명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 9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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