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국쓰리엠은 오는 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7 뉴시티 서밋(New Cities Summit)'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쓰리엠은 이번 행사의 주요 후원사로서 오는 8일 오후 2시 45분부터 1시간 동안 '스마트 시티를 위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콜린 술탄 3M 본사 교통안전사업팀 글로벌 비즈니스 매니저의 주도로 미래 도시의 운송수단을 위해 필요한 지능형 교통 소재와 솔루션을 알아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역할이 논의될 예정이다. 3M은 또한 행사장 내에 지능형 교통 시스템의 개념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뉴시티 서밋은 기업가, 정책 입안자, 투자자 등 전 세계 다양한 스마트 시티 및 도시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이 행사는 도시 산업 관련 의제를 선정하고, 연관 산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새로운 도시 모델 제시를 목적으로 매년 세계 주요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2017 뉴시티 서밋은 '번영하는 도시: 도시 웰빙의 요소(Thriving Cities: The Building Blocks of Urban Wellbeing)'를 주제로 개최되며 ▲스마트 시티 관련 현지 견학 ▲도시 웰빙의 이해 및 신도시 디지털 도시개발, 친환경 도시디자인 등의 주제발표 ▲그룹 패널 토의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뉴시티 재단(New Cities Foundation)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아밋 라로야 한국쓰리엠 대표는 "한국쓰리엠은 스마트 시티의 핵심 가치에 깊이 공감하며 이에 대한 가치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번 뉴시티 서밋에 주요 후원사로 참가하게 됐다"며 "40여 년 간 축적된 혁신적인 교통안전 솔루션과 전략적 방향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스마트 도시를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획기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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