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이 20개 사회단체와 협력해 마을 주민들의 손길을 통해 나무를 심고 꽃길을 조성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남양주시 진접읍이 20개 사회단체와 협력해 마을 주민들의 손길을 통해 나무를 심고 꽃길을 조성했다. 

진접읍은 지난 4월 왕숙천 알동산 주변 수목식재 및 꽃길 조성 행사를 시작으로 각 마을별 ‘동구 밖 꽃길 조성’사업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금계국, 노랑 코스모스, 백일홍 꽃씨 3종을 지원한다. 

이번 동구 밖 꽃길 조성 행사에는 왕숙천변을 중심으로 20개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마을 가꾸기 및 정화활동과 겸해 동네의 얼굴 동구 밖을 중심으로  꽃길을 조성하고 연말에는 그 성과를 평가해 우수 마을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많은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손길을 통해 우리 읍이 아름다운 꽃길로 탈바꿈해가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꽃피는 아름다운 진접읍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담당자는 “추가적으로 행사에 동참을 원하는 마을은 12일까지 진접읍 산업환경과 산업팀에 문의하면 되고 각 마을별로 적극적인 참여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진접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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