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크로스 컨트리 <사진제공=볼보차>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윤모 대표)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차량을 협찬한다고 4일 밝혔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분),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날 아이돌 출신 배우(이준 분)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최근 자체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주말 드라마 왕좌를 지키고 있다.

볼보차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극 중 메인 커플로 등장하는 방송국 예능 PD인 차정환(류수영 분)과 대형로펌 변호사인 변혜영(이유리 분)이 함께 타고 등장하는 차량은 '더 뉴 크로스 컨트리'다.

지난 3월 말 국내 첫 선을 보인 더 뉴 크로스 컨트리는 세단과 SUV의 강점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SUV와 유사한 최저지상고와 사륜구동의 퍼포먼스를 겸비했고 2열을 모두 접으면 1526L까지 늘어나는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부드러운 주행감과 안락한 실내 인테리어, 볼보가 자랑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이와 함께 출중한 외모에 자존심 강하고 까칠한 성격의 톱배우 안중희(이준 분)는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인 '올 뉴 XC90'을 타고, 차정환의 엄마인 오복녀(송옥숙)는 세단인 '더 뉴 S90'을 탑승한다. 심플하고 우아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뛰어난 상품성과 '스웨디시 럭셔리'의 품격을 갖춘 차량을 통해서 캐릭터의 개성을 한층 더 부각시키고 있다는게 회사의 설명.

볼보차 관계자는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주말 가족드라마인 만큼 볼보자동차의 차량이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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