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운영 중인 '2017 의회교실'에 참가한 연양초 4학년 학생들.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이하 세종시의회)는, 29일과 30일 양 일간에 걸쳐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어린이 손님들을 맞이했다.

세종시의회는 '2017년도 의회교실'과 연계한 의회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연양초등학교 4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의장과의 만남의 시간, 홍보 동영상 시청, 의회 소개, 본회의장 체험, 기념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종시의회 고준일 의장이 어린이에게 직접 올해 초 본회의장에 구축된 전자회의시스템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올해 초 구축된 전자회의시스템을 갖춘 본회의장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자리에서 고준일 의장은 “앞으로 대한민국 행정수도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펼치기에 손색이 없는 회의장을 구축했다."라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앞으로 여러분 모두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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