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 합동연찬회'에 참석한, 지방의회 운영위원들이 평창올맆기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선무)가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 합동연찬회'에 참석해, 타 지방의회와 교류를 통한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연찬회는 30일, 31일 양 일간에 걸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알펜시아리조트(강원도개발공사 운영)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의회운영위원회가 주관으로 마련됐다.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 합동연찬회'에 참가한 김선무 의회운영위원장.(우측 두번째)

1일차인 30일에는,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분권과 개헌'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가 있었으며, 시도의회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2일차인 31일에는 스키점프대, 슬라이딩 센터 등 평창동계 올림픽 경기장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선무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와 연찬회를 통해 세종시의회가 타시도의회와의 폭넓은 의견교환 등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지방의회 간 굳건한 공조와 연대의 기틀을 다져 완전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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