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 음수야 소장(왼쪽)과 스티븐 리 총장의 모습. <사진제공=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스티븐 리)가 지난 26일 '2017 메이슨 데이(Mason Day 2017)'를 맞아 세계은행그룹(WBG) 한국사무소장 조이스 음수야(Joyce Msuya)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지원센터(IGC Support Center)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발전을 위한 고등교육(Higher Education for Development)'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서 조이스 음수야 소장은 세계은행그룹의 리서치 사례와 프로젝트 경험들을 토대로 공동 번영과 세계 극빈 완화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말했고, 이를 달성 시키기 위해 국가와 기업의 동시 다발적 노력을 강조하는 한편, 한국의 높은 고등교육 투자와 성취는 주변 국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 리 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자 총장자문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제공=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한편,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이날 오전 11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1층 글로벌라운지에서 '2017 메이슨 데이(Mason Day 2017)'를 맞아 취업정보센터, 학습정보센터, 공동연구및투자프로젝트센터의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식도 진행했다.

학습정보센터와 취업정보센터는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체계화된 학업성취와 진로지도를 위해 설립됐고, 공동연구및투자프로젝트센터는 국내외대학 간의 공동연구 추진과 재학생들의 연구 장려를 위해 개설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스티븐 리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자 총장자문위원장, 그리고 교수진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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