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외교부>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필리핀 계엄령이 선포됨에 따라 보라카이와 세부 등 휴양지에 여행을 가려고 했던 많은 이들이 불안감을 표현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각) 연합뉴스는 두테르트 대통령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으며 인신보호영장 제도의 시행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측은 필리핀 일부 지역에 60일간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해당 지역은 카가얀데오로시와 다바오시로, 민다나오 지역이다. 특히 대표적 휴양지 보라카이는 여행 유의·신변안전 유의에 해당하는 1단계 남색 경보 상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oa0**** 전 5월에 가족 여행 세부 다녀왔는데 사실 그때도 필리핀은 위험해 보였어요. 치안이 마냥 편하지는 않았어요. 계엄령까지 내렸으니 더 무섭네요" "jayd**** 8월에 보라카이 가는 건 어떻겠습니까?" "suns**** 세부나 보라카이는 가도 괜찮은 건가?" "wond**** 아 토요일 보라카이 가는데 걱정입니다" "twos**** 7월에 보라카이 여행 계획 하고 있는데 어쩌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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