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규 삼성자산운용 신임 부사장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삼성자산운용은 배재규(56)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배 부사장은 삼성의 코덱스(KODEX)를 대한민국 상장지수펀드(ETF)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고 이를 회사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 부사장은 연세대에서 경제학 학사, 행정학 석사를 취득한 후 1998년 1월에 한국종합금융 주식운용팀에 입사했다. 이어 1995년 3월 SK증권 주식운용팀을 거쳐, 2000년 3월에 주식팀장으로 삼성자산운용에 둥지를 틀었다. 그후 2008년 5월 인덱스 운용본부장(상무), 2013년 3월 패시브 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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