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차 온라인게임순위가 공개됐다. <사진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5월 3주차 온라인게임순위가 공개됐다.

16일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2017년 5월 3주차 종합게임순위'에 따르면 1위는 '리그 오브 레전드', 2위는 '오버워치'가 차지했다. 1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황금연휴가 지나 전주대비 증감율은 모두 감소한 상태로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다. 

특히 최근 14주년 기념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 '메이플 스토리'는 연휴가 지났음에도 전주대비 증감율 -3.28%로 소폭 감소, 7위에 머물렀다.

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최근 2.0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대폭 인기가 상승했지만 5월 3주차에는 전주대비 증감율 -38.60% 감소해 8위에 랭크됐다. 

<사진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홈페이지 캡처>

이어서 11~20위권 게임들을 살펴보면 전주대비 증감율은 모두 하락했고,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경우 전주대비 증감율 -7.78%로 다른게임들에 비해 소폭 감소해 4주차에는 다시 10위권 내로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주간 핫게임'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올랐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실제의 시간과 같은 시간 개념이 적용, 재미있는 퀘스트와 쉬운 게임의 구성으로 인하여 발매될 때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온라인 게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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