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6월 4주차 온라인게임순위가 공개됐다.
27일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6월 4주차 종합게임순위'에 따르면 상위권 게임들은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지만 전주대비 증감율은 대부분 증가했다.
특히 부동의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대비 증감율 10.29% 증가, 2위인 '오버워치' 또한 4.01% 올랐다.
이어 3위인 '피파온라인3'는 2.99% 하락, '메이플 스토리'의 경우 60.08%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위권 밖에 랭크되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최근 여섯 번째 확장팩을 공개하고 전주대비 증감율 14.71% 증가하며 다시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중위권 게임들을 살펴보면 10위권과 마찬가지로 전주대비 증감율은 대부분 상승했다. 순위에는 소폭 변동이 있었는데 '워크래프트3'의 경우 전주대비 증감율 25.78% 감소하며 순위 두 단계 하락해 14위에 랭크됐다.
또 '사이퍼즈'는 10.13% 증가하며 순위 두 단계 상승해 13위에 올랐다. 이 외에 신규 게임인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가 6월 4주차인 23일부터 집계시작 됐다.
주목할만한 신규 게임에는 스마일게이트에서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유통중인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가 이름을 올렸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마블 유니버스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5:5 PVP MOBA 게임이다. 마블 영웅 중 한 명을 컨트롤 하여 전장을 누비고 미션을 수행해 승리를 쟁취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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