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 아동영어학과가 모니카영어교육연구소(소장 이수정)와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3일 토요일 계동 캠퍼스에서 오프라인 어린이영어 모의수업을 실시했다.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모의수업에는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도교수, 연구소 교육팀과 함께 영어동화, 파닉스, 초등코스북에 대한 연구와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매월 격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아동영어학과의 어린이영어 실습지도를 통해 직접 교재연구와 교구제작, 레슨플랜을 작성하고 전문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받게 된다.

수업에 참석한 이유화 씨(17학번, 아동영어학과)는 "온라인 강의로 배운 것을 직접 교구로 만들어 모의수업을 하며, 현장 전문강사들의 실제적인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어 관련 자격증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동영어학과 학과장 조수근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을 위해 면접이나 모의수업을 할 때 두려움 없이 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업시연 위주의 실습지도를 하게 됐다"며, "직장 생활을 하면서 주말마다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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