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는 제 5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서 '바다식목일 기념 바다 사진전'을 개최한다.<사진제공=FIRA>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경인사업소는 제 5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서 '바다식목일 기념 바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바다식목일은 매년 5월 10일로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훼손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바다식목일은 지난 4월부터 전국 10개소에서 국민체험 중심의 기념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FIRA  경인사업소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김포국제공항에서 '바다숲  조성 수중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바다식목일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성균 FIRA 경인사업소장은 "연안생태계의 소중함과 바다숲의 미래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가 확대대길 기대한다"며 "현장체험중심의 행사와 병행해 다중인구 밀집 지역 등을 추가 선정, 다양한 국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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