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서부발전>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6일~9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제 22회 국제 Oil & Gas 전시회'에 참여, 협력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이란지역의 최대 행사로 서부발전은 상용이엔지 등 협력중소기업 9개사와 함께 참여했다. 

서부발전은 수출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부족한 기업들에게 현지사무소를 제공하고, 코트라가 사전에 발굴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 참여 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펼쳤다.

전시 기간동안 15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이뤘고, 이중에서 140만 달러 상당은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해외수출사업의 경우 해외법률 서비스 지원과 해외지사화 사업 및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동지역의 해외거점을 이용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잠재력이 높은 이란지역의 수출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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