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카이라인게임즈>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스카이라인게임즈는 MMORPG ‘군왕’ 정식 출시 이후 앱마켓에서 인기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실제 ‘군왕’은 지난 18일 원스토어 출시 이후 하루 만에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약 2주 동안 1위를 지키고 있다. 25일 국내 양대 마켓 출시 후 구글 플레이 급상승 상위권에 진입하고, 애플 앱스토어 2위를 달성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같은 인기는 탄탄한 스토리와 최대 6천명이 참여해 경쟁할 수 있는 대규모 국가전과 이동수단을 타고 전투하는 마상 전투 등이 차별화를 꾀하며 국내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개인 방송을 적극 활용, 국내 최초로 게임 내 도입한 인게임 방송도 인기를 견인했다.

‘군왕’은 이날 인기 아프리카 BJ ‘로이조’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에는 ‘두치와 뿌꾸’, 12일에는 ‘보겸’의 라이브 게임 방송이 예정돼있다. 

아울러 유저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BJ 방송 중 깜짝 퀴즈를 출제해 정답을 맞추는 유저들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방침이다.

정연태 스카이라인게임즈 운영총괄팀장은 “출시를 기다려주시고 큰 호응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끊임없는 즐길거리를 제공해 장수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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