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XYZ프린팅>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글로벌 3D프린팅 제조기업 XYZ프린팅(임동진 지사장)은 'XYZ Maker Space'를 4월 27일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에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XYZ프린팅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XYZ 메이커 스페이스는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 또는 예술가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업과 개인 메이커들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제품 제작에 필요한 CNC선반과 레이저커터기, 각종 수공구 등 다양한 기기들이 함께 배치돼 있다.

3D프린팅 출력뿐 아니라 가죽이나 목공 소재를 접목∙응용, 다양한 아이디어 융합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적 공간으로서도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XYZ프린팅에서 판매 중인 3D프린터 비롯, 3D펜, 3D 핸드스캐너와 주재료 필라멘트, 레진 등 모든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3D프린팅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5월부터는 매월 일반인들을 위한 3D프린팅 무료 교육을 실시하며, XYZ프린팅 홈페이지에서 교육일정 확인 후에 신청 할 수 있다.

XYZ프린팅 관계자는 첫 번째 XYZ 메이커 스페이스를 발판 삼아 타 지역에도 Maker 공간을 희망하는 기업, 공기업들과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더 많은 Maker space 가 설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만 New Kinpo Group의 자회사인 XYZ프린팅은 글로벌 3D프린팅 기업으로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태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일반 소비자, 교육기관, 디자이너, 예술가, 기업 등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3D프린팅의 보급화를 위해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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