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5일 동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유지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나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부건설의 3분기 실적은 주택부문의 기성인식 지연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으나, 올해 1분기부터 3개 분기째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4분기에는 올해 상반기부터 재개된 주택분양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매출액은 900억원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 주택부문의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하고 용인 신봉의 자체사업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주가가 재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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