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인천 소래포구에 위치한 라마다인천호텔이 애견동반객실을 오픈했다.

도기파라다이스 객실에는 음이온, 근적외선, 아로마테라피가 가능한 붐펫드라이룸이 각 룸마다 설치돼 있다. 애견 하우스와 식기는 자작나무 원목을 사용한 제품이며, 욕실에는 애견을 위한 편백나무 욕조까지 준비돼 있다.

입실 고객에게는 강아지를 위한 장난감과 수제간식, 천연원료의 건강한 성분을 사용한 애견 목욕제품인 아인솝의 애견 비누와 입욕제를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힐링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건강하고 즐거움을 객실에 담았다. 호텔 최초로 단순한 동반가능 객실이 아닌 반려견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했다"면서 "애견인 사이에서도 유명한 제품인 붐펫드라이룸과 아인솝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타 호텔에 비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러브펫 패키지는 객실타입에 따라 스위트, 프리미어, 디럭스로 구분돼 있다.
 
한편, 이 호텔 인근 소래포구 어시장은 지난달 18일 화재 발생 후 34일 만인 지난 21일부터 영업을 재개하고 각종 젓갈과 꽃게 등 봄철 수산물을 판매한다. <사진제공=라마다인천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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