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24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표로 있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이하 스카이레이크)와 주식매매 계약 등을 포함한 500억 규모의 투자를 받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스카이레이크(일명 진대제 펀드)는 한국의 대표적 사모투자펀드 중 하나이며 IT와 제조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로, 금번 투자는 에이플러스에셋의 회사가치와 Vision을 높게 평가하여 3년내 상장을 목표로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금융판매전문회사를 지향하는 에이플러스에셋이 재무구조 및 대외 공신력 차원에서 보다 유리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스카이레이크의 강점인 IT 기술과 에이플러스에셋이 지닌 보험 빅데이터 및 판매 노하우를 접목하여,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컨설팅, 상품개발 등 인슈테크(Insu-Tech) 사업 진출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2007년도 설립하여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GA로 국내 34개 생·손사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금융소비자에게 세무, 투자, 위험보장 등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전국 100여개 지점, 4000여명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카이레이크는 에이플러스에셋을 지주회사로 하여 에이플러스그룹 각 계열사에 함께 투자한 것으로, 에이플러스에셋의 계열사로는 효담상조, 셀뱅킹 등 토탈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A+라이프’, 종합부동산 컨설팅 회사 ‘A+리얼티’, 차별화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AAI헬스케어’, 대출판매전문회사 ‘A+모기지’ 등이 있으며, 에이플러스그룹은 2016년 매출 2,349억, 당기순이익 87억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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