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대우건설은 24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산시와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대우건설 백정완 주택사업본부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이 참석한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0년간 무상임대로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오산시가 운영 및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비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경기도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약이 포함된 따복공동체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와도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에서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체결이다.

대우건설 백정완 본부장은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푸르지오 단지 내 설치하게 되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1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74㎡와 84㎡, 920가루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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