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은행>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NH농협은행(이경섭 은행장)은 지난 21일 기업고객 임직원 가족 등 74명을 초청해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소재의 자채방아마을에서 농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농협만의 특화된 사은행사로, 도시에 살고 있는 고객들에게 농촌과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도농공감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농촌체험행사에서는 ▲딸기 따기 등 농산물 수확체험 뿐만 아니라 ▲쌀찐빵 만들기 ▲천연치약 만들기 등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져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행사에 참가한 서경미 대우정보시스템 과장은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도시를 벗어나 아름다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 휴가를 써가며 참여하게 됐다”면서 “농업·농촌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양곤 농협은행 기업고객부 부장은 “평소 농촌을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고객들에게 농심(農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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