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명학역 유토피아 투시도 <사진 제공=반도건설>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반도건설은 미들급 상업시설 브랜드 '유토피아'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토피아는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중소규모의 아파텔,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브랜드며, 20~30대의 젊은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반도건설은 유토피아와 대규모 상가 '카림애비뉴' 브랜드를 보유함으로써 각각의 브랜드 특징에 맞는 상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내달 반도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576-1번지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단지 내에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는 1호선 명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로 조성돼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상가 맞은편에는 안양첨단업무지구가 위치해 있으며 만안구청, 안양아트센터,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 벤처센터, 안양IT단지 등도 인접했다.

이와 함께 분양하는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아파트 200가구(전용 59~61㎡), 오피스텔은 150실(전용 59㎡)이 들어서 고정수요도 확보했다.

반도건설 분양 관계자는 "유토피아는 주상복합 단지 내 중소규모 상가에 적용되는 브랜드로, 뛰어난 입지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젊은 수요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100개실 이하 규모의 상가 브랜드를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만큼, 앞으로 유토피아 브랜드만의 차별성과 희소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고양문화관광지구 O1블록에서 '카림애비뉴 일산'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림애비뉴 일산에도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라시드의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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