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준형 기자] 원주문화재단이 ‘그림책 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민 또는 학생, 직장인 등 그림책을 기반으로 문화 활동이 가능한 개인,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사업비는 총 3200만원으로 최대 5팀을 선정하고 지정분야와 자유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정분야는 ‘원주 그림책 사업 일러스트레이터’로 사업 디자인 아이덴티티 구축과 제언이 가능하며 자유분야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내달 8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직접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원주의 그림책 문화 저변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문화재단 ‘그림책 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설명회는 오는 28일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열린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