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오산시 보도자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오산시 보건소(소장 왕영애)는 관내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의지를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자립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을 지난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은 재활운동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4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 운영되며, 뇌병변 이해교육, 상하지 근력운동, 그룹체조, 개인별 맞춤형 재활운동 등을 통해 장애를 최소화 하고 남은 기능회복을 통하여 일상생활 수행능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재활운동교실에 참여한 장애인들에게 보건소 재활치료실을 통하여 지속적인 재활운동을 지도하며, 자조모임을 결성하여 상호간에 어려움을 공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 등 장애인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왕영애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도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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