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춘천시는 오는 25일 강원지방중소기업청 대회의실에서 ‘나들가게 육성 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동네 작은 소매점(나들가게)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판촉행사, 공동구매, 점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9개 점포에 각각 2000만원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했다.

또 15개 점포에 각각 400만원의 시설 개선과 컨설팅 지원을 했다.

시 관계자는 “특판행사, 시설 개선비 지원 등을 통한 점포 홍보 효과로 고객이 늘면서 현재 52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 점포수를 더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 새로 참여하고 싶은 가게는 오는 7월쯤 예정된 사전 안내 공고기간 후 강원도 산업 경제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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