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해피포인트'와 제휴 서비스 제공...내국인 편의 확대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신라면세점에서도 SPC '해피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은 SPC 해피포인트와의 제휴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 1800만명 가량의 국내 고객의 쇼핑 편의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이미 현대카드와 아시아나 항공 등과의 포인트·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제휴 기념으로 6월 7일까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입하면 100만 해피포인트 적립 기회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1달러 이상 구매 영수증과 해피포인트 모바일 앱을 함께 제시하면 신라면세점에서 당일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멤버십에 신규로 가입하면 파리바게뜨 2000원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외 행사 기간 ‘해피포인트’ 핑크 멤버십 고객은 신라면세점 실버 멤버십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해피포인트’ 골드 또는 플래티넘 멤버십 고객은 골드 멤버십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18일부터 6월 7일까지 신라면세점은 인기 화장품을 할인하고 브랜드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뷰티 원더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7일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인천점·인터넷점은 국내외 주요 인기 화장품 25개 브랜드 전 상품을 20% 할인한다. 

또한 서울점·인천점에서는 ‘골든위크 페스티벌’을 열고 ‘달팡’, ‘글램글로우’ 등 일부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18일부터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 ‘비오템’에서는 100달러 이상 구입하면 ‘디럭스 세트’ 를 준다. 이외 ‘키엘’과 ‘정관장’ 등도 브랜드별 다양한 사은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