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경기도와 공동으로 13일 양평전통시장 입구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구직자의 취업연계를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공동 운영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지원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시공간 제약으로 소외되기 쉬운 구직자나 지역을 찾아 직업상담사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경기도 직업상담사가 구직자 취업알선과 상담을 진행하며 연령별, 직종별로 적절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부터 버스 안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면접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일자리버스에는 “성신건업” 업체에서 상설면접에 참여해 경비직 근무자를 모집하며, 현재까지 5명이 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자리버스를 통해 등록된 구직자 정보는 양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이성희 지역경제과장은 “지속적인 일자리버스의 운영을 통해 기업의 원활한 인력 지원 및 구직자에게는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구인·구직자의 취업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yangpyeo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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