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신동으로 알려진 양태환(12) 군. <사진제공=화천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이지훈 기자] 강원 화천군 원천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양태환(12) 군이 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제 회의 축하무대에 선다.

9일 화천군에 따르면 ‘기타 신동’으로 알려져 있는 양군은 링컨협회(Korea Abraham Lincoln Society·KALS·회장 김철호) 창단식 및 국제 심포지엄 축하무대에서 기타 공연을 펼친다.

링컨협회는 ‘세상을 윤택하게, 후손을 행복하게’라는 모토 아래 리더십 교육과 문화사업을 추진해 선진국형 시민의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창단식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출신의 현악 앙상블 ‘일월’ 대표인 오경자 교수의 거문고 연주도 진행된다. 

한편 양군은 지난해 세계평화나눔재단(이사장 임동표)의 소년 홍보대사로 선정된 데 이어 뉴욕 한인회와 국회의원 회관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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